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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정보

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방법 출시일정

by ※♨㏇♨ 2023. 12. 1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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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월 6만 5천 원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친환경 기후동행카드를 발표했습니다.

    기후 동행카드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따릉이등을 이용해 환경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된 정책에서 생겨났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줄이고 환경부담 또한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된 기후동행카드는 독일의 49유로 티켓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이며 내년 1~5월 시범운영과 보왕을 거쳐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출처: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트 보도자료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

    • 시민들의 기후동행카드 사용 편의를 위해 실제 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기획 중이며, 실물카드는 현 지하철 정기권과 같이 처음 구매할 때 일정 금액의 카드 값(3천 원)을 지불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처

    • 월 6만 5천 원짜리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처로는 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 등등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인천시와 김포시 역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서울

     

    • 서울 지하철 : 2호선. 5호선. 6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모든 역에서 이용가능
    • 수도권 전철 1호선. 3호선. 4호선. 7호선. 8호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주소지상 서울, 인천 외 역에서는 승차 불가, 하차는 가능,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 )
    • 인천국제공항철도 : 청라국제도시역~서울역 이외 역에서 승차 불가, 하차 가능
    •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인천 등 빠른 지역으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 시에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인천

     

    • 인천 도시철도 : 1호선. 2호선

     

    경기도

     

    • 김포골드라인

     

    버스

    서울

    •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 모두 이용 가능하며 경기 인천 등 타 지역의 버스 혹은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지역이라 하더라도 이용 불가능 합니다.
    • 서울동행버스 : 서울 02번, 서울 04번, 서울 05번

     

    인천

    • 인천 시내버스, 광역버스 : 사용가능(공영버스, 강화군내버스 이용 불가)
    • 인천 마을버스 : 사용 가능

     

    경기도

    • 김포시 시내버스, 직행좌석버스 : 사용가능

     

    • 서울과 타 지역 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며 향후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의 계요와 출시일 등을 알아봤습니다. 독일은 이미 지난해 6~8월 한화 약 1만 2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9유로 티켓을 실험 도입 하였고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약 5천만 장 판매로 인해

    • 대중교통 이용률 25% 증가
    • 이산화탄소 180만 톤 저감
    • 물가상승률 0.7% 감소
    • 교통혼잡 개선
    •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 증가

    등의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월 49유로 도이칠란트 티켓을 본격적으로 도입했으며 3달 만에 1100만 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역시 월 72.0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는 연 1,095유로 기후 티켓을 판매하는 등 여러 국가가 고물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사회적 환경적으로 많은 경제적 효과를 달성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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