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서울시는 15일 육아휴직한 부모를 위한 "서울형 육아 휴직 장려금"신청을 9월 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신청방법 및 자격요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근로자의 휴직에 따른 소득 감소분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기존 회사에서 받던 육아휴직 급여와 별개로 1인당 최대 120만 원,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쓸 때는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서울 육아휴직 장려금 자격요건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부모(아빠, 엄마). 또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태로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으로 받아야 합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서울형 육아휴직 신청

다음 달인 9월 1일 새 걸 되는 서울시 출산. 육아종합포털"몽땅 정보만능키"(umppa.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제출서류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인근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다산콜센터☎ (02-120)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시 60만 원 지급

12개월 휴직 시 60만 원 추가 지급

(분할신청 없이 육아휴직 12개월을 사용한 후 일관적으로 신청해도 된다.

매월 15일 이전에 신청하면 동 주민센터(행적복지센터), 혹은 구청 담당자가 자격과 소득 기준을 심사한 후 월말에 개인 통장으로 입금한다.

 

이와 같은 정책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것도 저출산의 원인"이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쓰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 감소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청해 달라"라고 말했다. 여성 경력 단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 육아휴직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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