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이제 1400원

오늘은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는 서울 지하철 요금을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250원 에서 150원 오른 1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인상된 지하철 요금은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확인 하기

 

 

2015년 6월 이후로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은 8년 만에 인상되었습니다. 이번 기본요금 인상으로 인해 지하철 요금은 1250월에서 150원 오른 1400원이 되었습니다. 

 

지하철 1회권은 기존 1350원에서 150원 오른 15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교통카드 금액보다 비용이 100원 비싼 이유는 발매기 운영 비용, 인력등의 비용을 녹여 책정된 결과라고 합니다.

 

참고로 버스요금은 지난 8월 1200원에서 300원 오른 1500원으로 인상된 바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도 인상 가능성

서울시가 애초에 내놓은 지하철 인상 요금은 300원 인상이었으나 최근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 하반기 150원 인상, 내년 하반기 150원 인상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합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하반기에도 지하철 요금 인상을 피할 수 없겠네요.

 

 

 

정기승차권은?

지하철 정기승차권 요금은 할인 비율은 같으나 오른 지하철 요금만큼 인상되게 됩니다. 1단계 기본 충전 금액이 기존 55,000원 에서 61,600원으로 인상됩니다. 18단계 정기권은 지존 117,800원 에서 123,400원으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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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이 오르는 7일 전에 충전한 정기승차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으로 인해 달라지는 금액들 미리 확인하셔서 당황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