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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보

2024 부모급여

by ※♨㏇♨ 2023. 10. 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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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자녀계획이 있으시거나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2024년도 부모급여 인상안인데요, 올해 8월 기획재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었죠. 그중 2024년도의 부모 급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급여

    • 부모급여란 만 0세 및 만 1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25일부터 지급하는 복지 수당을 말합니다.
    • 부모급여를 신청하려면 출산 후 60일 이내에 부모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관할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 출산 후 60일을 넘겨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이미 지난 시점의 부모급여는 소급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 신청 후 매월 25일마다 등록한 계좌에 입금됩니다.
    • 기존의 영아수당을 받고 있던 부모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부모급여로 전환됩니다.
    • 매달 10만 원씩 받는 아동수당과 출산 시 200만 원 상당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도 부모급여와 중복 지급됩니다.
    •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금과 부모급여는 중복 지급이 안 되니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2023 현황은?

    2023년도에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했었으며 첫만남 이용권 도입등을 통해 양육 부담 완화 지원을 강화했었습니다. 부모급여는 23년에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을 지원했었으며 첫 만남이용권은 신생아 출생 시 200만 원 바우처 지원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높은 양육비용과 영아 돌봄으로 인한 휴직등으로 소득감소가 생김에 따라 영아기의 부모 양육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었는데요, (보육실태 가구조사 : 월평균 양육비 91.8만 원)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2024년 부모급여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알아보기

     

     

    기존 0세 70만 원이었던 부모급여는 100만 원으로, 1세 월 35 만원이었던 부모급여는 5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되었습니다.

    인상폭은 인플레이션을 훨씬 넘는 수치였는데요, 급여가 오른 만큼 많은 부모들에게 경제적 지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자녀 가구 첫 만남이용권

    그 외에도 다자녀 가구 첫 만남이용권 지원이 둘째부터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번 인상폭으로 인해 양육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들이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어집니다.

     

     

    마치며

    2024년 부모급여가 인상. 개편되어 영아기 2년간의 양육비용 지원이 기존 1,460만 원에서 2,000만 원(첫 만남 200+부모급여 1,800만 원) 이상으로 확대되는 만큼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2024 부모급여 인상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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